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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젤다의 전설 바람의택트(바람의 지휘봉) 구동방법/후기

본인은 몽환의 모래시계와 대지의 기적을 모두 엔딩을 보았다. 그런데도 아직 이전작품인 바람의 택트를 못해본 이유가 파일찾기가 너무 힘들더라...

영어버전은 찾기 쉬운데 일본버전에만 한글패치를 적용시킬수 있기에 사용못한다.

헌데 얼마전 우연히 그것도 굉장히 쉽게 파일을 구하게 되어 플레이해보았다.

한글패치방법은 구글링해보면 쉽게 찾을 수 있다.
컴퓨터로 바람의 택트(이하 바택으로 표기)
파일을 받은다음 한글패치 후 다시 폰으로 구동하였다.

돌핀 에뮬을 사용하였으며, 황혼의 공주도 구동된다.

 

키보드는 한글화 팀에서 만져놓은듯 하다.

막 잠에서 깬듯한 우리의 주인공 링크.
참고로 본 게임의 세계관을 잠깐 설명하자면

시간의 용사 링크가 가논을 처치하고 7년전의 세계로 돌아갔다. 허나 몇 세대 후 가논이 봉인을 깨고 공격하려하자 세상을 창조한 여신이 소수만을 데리고 높은곳으로 피신한 후 물을 퍼부어 세계를 수장시켜 버린후 수면아래의 시간을 멈춰 버린다. 익사하는게 가장 고통스러운 3개의 죽은방법중 하나라는데 말이다.(가엾은 하일리아인들)

여튼 그래서 바택과 몽모에서 배를 타고 다닌다.

 

(귀엽)

저 만두같은 사람은 링크의 할머니다.
생일이기에 시간의용사 링크와 같은 옷을 마련하였다.

하지만 매우 아니꼬아보이는 링크

(야야 표정풀어 인마)

생일을 기념해 자신의 보물을 빌려준다는 여동생

이년이?
고작 망원경이다.

 

 

자유낙하운동을 하는 테트라를 구하러 가자.

타격감도 꽤 있다.

테트라를 납치한 괴조에게 잡혀가버리는 링크의 동생.

무려 트라이포스가 새겨진 깔쌈한 방패까지 얻으면 튜토리얼격인 스토리가 끝난다.

 

끝마치며 본인은 젤다시리즈 중에 툰젤다를 꽤 선호하기에 바택엔딩까지 보고싶었다.
하지만 폰이 워낙에 구리길래 에뮬사양을 낮춰도 자꾸 딜레이가 걸린다. 어후 슬퍼

근데 황혼의공주는 미친듯이 렉이걸려서 상대적으로 빨라보이는...

추후 여유가되어 폰을 바꾼다면 엔딩까지 가보겠다.

여담으로

위의 친구는 매우 장수하여 100년후를 다룬 '대지의 기적'편에서도 둥장한다.